Circuit Breaker Pattern


resilience4j


resilience4j란?

▶︎ 망나니 개발자 - Resilence4J란?

위 블로그 글을 요약을 해 보면 아래와 같다.

  • Hystrix는 넷플릭스에서 만든 비슷한 기능을 하는 오픈소스인데, deprecated되었다.
  • Resilience4J를 적용하면 외부 서비스에서 장애가 발생하여도 자신의 시스템에 장애가 전파되지 않는다.
  • Resilience4J에는 여러 가지 코어 모듈이 존재하는데 그 중 하나가 CircuitBreaker 모듈이다.


Circuit Breaker Pattern


등장 배경

아래의 이미지는 MSA 패턴을 간단하게 도식화 한 것이다.

위 이미지에서 볼 수 있는 MSA의 한계는 ServerA가 ServerB에 종속적이라는 점이다.

다시 말해, ServerA가 ServerB를 호출했을 때 ServiceB가 내려가서 응답을 못하거나

응답 시간이 길어진다면 ServerA는 응답을 계속 기다려야만 한다.

만약 응답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 아래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 쓰레드 풀이 말라버리는 현상
  • 메모리 낭비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Circuit Breaker Pattern이 것이 등장한 것이다.


Circuit Breaker Pattern 이란?

외부 서비스에서 생긴 문제를 나의 서비스에 전파되지 않도록 방지하기 위해 등장한 패턴이다.

이 패턴의 목적은 문제가 발생한 지점을 감지하고, 실패하는 요청을 계속 보내지 않도록 방지한다.

이를 통해 시스템의 장애 확산을 막고, 장애 복구를 도와주며 사용자는 불필요한 대기를 하지 않게 된다.

즉, Circuit Breaker Pattern은 실패할 수 있는 작업을 계속 시도하지 않도록 방지한다.


예를 들어 ServerA에서 ServerB로 요청을 10번 보냈는데 모두 실패라면, 11번째 요청에서는

Circuit Breaker 선에서 요청을 컷 한다는 의미다.


Circuit Breaker Pattern 상태

Circuit Breaker Pattern에는 총 3가지 상태가 있다.

상태설명
Closed모든 것이 정상인 상태. 모든 요청을 받을 수 있음.
Open회로가 열려서 요청을 보내 수 없음.
Half Open갑작스럽게 많은 요청을 받지 않고, 정해진 수의 요청만 받을 수 있음.


Circuit Breaker Pattern 동작 원리

Circuit Breaker Pattern는 회로 차단기에서 영감을 받아 나온 패턴으로 알려져있다.

  • closed : 모든 것이 정상인 상태
  • closed → open : 특정 임계치를 넘어 갔을 경우
  • open → half open : open 상태에서 특정 시간이 흘렀을 경우
  • half open → closed : 정해진 수의 요청만 외부로 전달되고, 응답에 성공한 경우.


Circuit Breaker Pattern의 필요성 및 장점

▶︎ 망나니 개발자 - Circuit Breaker Pattern란?

위 블로그 글을 요약하면 아래와 같다.

  • 장애 감지 및 격리
  • 자동 시스템 복구
  • 빠른 실패 및 고객 응답
  • 장애 서비스로의 부하 감소
  • 장애 대안 커스터마이징

마지막 장애 대안 커스터마이징이 현재 내게 가장 도움이 될 장점으로 기대한다.


참고 블로그 및 문서

▶︎ 망나니 개발자 - Resilence4J란?

▶︎ 망나니 개발자 - Circuit Breaker Pattern란?

▶︎ resilience4j docs

▶︎ Martin Fowler - CircuitBreaker